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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자화상을 구성하는 세 가지 기본적인 요소 - 상한 감정의 치유(데이빗 A. 씨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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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14. 10:39
그리스도인으로서 전문 상담인인 머리스 와그너 박사는 훌륭한 저서 '가치있는 사람이 된 느낌'이란 제목의 책에서 건전한 자화상을 구성하는 세 가지 기본적인 요소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첫째 요소는 사랑을 받고 있다는 소속감이다.
이것은 누군가가 자기를 원하며, 용납하며, 돌보아 주며, 즐기며, 사랑한다는 것을 단순히 느끼는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우리가 출생 전에 이러한 느낌을 갖기 시작한다고 믿는다.
내가 마음속에 깊은 상처가 있는 사람들과 상담을 하면서 확신하게 된 사실이 있다.
즉, 그들 속에 느끼고 있는 거부감의 근원이 출생 전 그들의 부모들이 가졌던 잘못된 태도로부터 나왔다는 점이다.
원하지 않는 아이를 가졌을 때, 그 어머니의 뱃속에 있는 아이는 소속감을 거의 누리지 못하게 된다.
두번째 요소는 자신의 가치와 중요성을 느끼는 것이다.
이것은 내적 믿음과 감정을 의미힌다.
"나는 기치가 있어. 내게는 뭔가 내놓을 만한 것이 있거든."
세 번째 요소는 자신감이다.
이것은 느낌으로 부터 오는 생각이다.
'나는 이 일을 해 낼 수 있어. 나는 어떤 상황에서든지 잘 처신해 나갈 수 있지. 나는 생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
위의 요소들을 모두 한데 묶어 보라.
그리하면 자아 개념 감정을 형성하는 세 쌍의 요소를 얻게 된다.
즉 그것은 와그너 박사가 말하는 소속감과 가치감과 그리고 자신감이다.
- 상한 감정의 치유(데이빗 A. 씨맨즈) 9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