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서적 글모음

여린 초심자 - 꺼져가는 심지와 상한 갈대의 회복(리챠드 십스)

사용인 2008. 12. 17. 04:00
 
우리가 보기에 대부부느이 경우 그리스도께서는 여린 초신자들이 더 큰 기쁨으로 신앙을 고백하도록 도와 주기 위해서 우리가 '첫사랑'(계2:$)이라고 부르는 그런 사랑을 초신자들 안에 심어 주시며,
그들이 감당할 능력을 얻기 전까지는 절대로 고난을 겪도록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어린 묘목을 기를 때,
그것들이 뿌리를 잘 내릴 때까지 거친 날끼로부터 주의를 기울여 보호해 주는 것과 같습니다.
다른 이들을 향한 우리의 자비심이 깊어져서,
우리가 정당하게 누려도 좋은 우리 자신의 자유마저 부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별히 연약한 사람들을 실족시킬 만한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왜냐하면 실족하는 사람들은 '소자'(마18:6)들이기 때문이다.
가장 연약한 사람들은 자칙하면 자신들이 무시된다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매우 신중해야만 합니다.
 
 
- 꺼져가는 심지와 상한 갈대의 회복(리챠드 십스) 75p